맞춤식 입시전략

천차만별의 실력들...

학생들의 실력, 성적, 학습배경은 
천차만별입니다. 

내신 성적은 좋지만 선행, 심화가 안돼 
수능 등급은 낮은 학생

반대로 선행, 심화가 잘 돼 있어서 
어려운 문제는 척척 푸는데 
정작 내신 성적은 안 나오는 학생 등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이렇게 ‘다른’ 특성의 학생들은 
‘다르게’ 대해줘야 합니다. 

다른  학생들을 같게 관리하는 
기존 학원시스템으로는 
성적 향상도 좋은 입시 결과도 
담보할 수 없습니다.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의 학생이지만 
교재도, 진도도, 과제도, 부교재도
심지어는 시간표도 다릅니다. 

맞춤식을 도입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목표하는 성적도, 학교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서울권 대학 진학을 목표하는 경우

송탄에서 내신 1등급이어도 
수능 2등급이 안되면 
서울 주변 대학밖에 못 간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수능1~2등급 나와야 하는 이유입니다

모의 2등급이 수능에서 2등급이 나올까? 
가능성이 20~30%입니다. 
왜 일까요? 바로 재수생들 때문이죠. 

공부 잘하는 애들이 재수를 합니다. 
그들은 매일 10시간씩 기출문제만 푸는데 
재학생들이 쉽게 커버할 수 있을까요? 

개별코칭 학원을 운영해 보면 
내신 1~2등급하는 학생들은 
내신에만 안주해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신 1등급과 수능 1~2등급은 
공부 접근방법부터가 틀립니다.

따라서 내신에 집중할 때는 내신, 
수능 때는 수능에 몰입할 수 있도록 
1~2년간의 타임스케쥴에 따라 
관리해줘야 합니다.

이 경우야말로 
학생 개별성향과 준비상황에 맞추어 
개별코칭이 절대 필요합니다.
 
기숙사에 다니는 학생들의 경우, 
방학때는 내신 선행, 수능 선행으로 
진도를 빼주고, 

학기중에는 혼자 내신을 커버하되, 
혼자 못하는 과목만 주말에 학원으로 
커버를 해야하니 장기 계획으로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수능최저나 학종이 준비된 만큼 
   좋은 대학 진학이 가능한 경우 -

내신도 수능도 애매하고 
둘 다 불안한 경우입니다. 

가능한 목표 대학과 과를 
빨리 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1년 안에 
수능최저를 맞출 수 있는 과목을 정하되 
그것을 집중 공략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학별, 학과별로 
내신 방법과 수능최저 과목도 다르므로
아예 1년 반전에 대학, 학과, 과목까지 
확실하게 정하고 전략적으로 
시간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내신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나 
  수능으로 승부보기 어려운 경우 -

전형적으로 수능은 약하고 
내신이 강한 학생 유형입니다. 

이 경우 내신도 수능도 둘 다 올려야 
대학을 갈 수 있겠죠? 
그러나 안타깝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

그래서 일단 내신만 2등급을 목표로 
확 올리는 전략을 수립할 것을 권장합니다. 

수능에 노력을 쏟기보다는 
경쟁력이 있는 내신 2등급을 목표로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것이죠. 

일단 내신을 올린 다음에 
수능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전략을 다시 수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신을 위해 10년간 파악된 
각 고등학교 내신 유형이나 정보를 기초로 
각 과목별 2등급에 맞는 
교재와 공부량을 설정하고 집중하면 
상당한 효과가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성적이 결과로 말해줍니다. 


- 기초가 부족하여 내신향상을 고민-

중학 성적은 바닥인데 
뒤늦게 공부에 열의를 느끼고 
학원에 찾아오는 유형으로 

남들보다 열심히 공부를 해도 
기초가 허약하여 따라가기도 벅차고 
성적향상이 안되 답답함을 토로합니다. 

이경우 만병통치약은 없습니다. 
다만 효율적 접근만이 가능할 뿐이죠. 

이런 학생들은 
전망있는 전문대를 가질 것인지 
왠만한 4년제 대학을 갈 것인지를 
먼저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초향상에 들이는 시간과 공력을 줄이고, 
과목별로 진정한 선택과 집중을 하되 
전체 평균등급을 맞춰주는 전략을 
수립해야합니다.
 
필요하다면 수학은 과감히 접고 
영어에 집중한다든지, 
수학을 잘하면 수학+과학에 집중한다든지 
다변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3등급 이상을 바라는 것은 금물!
효과가 나올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해서 
집중 투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